토미 테니의 어머니가 모든 부모들에게 보내는 화이팅!
열정적인 예배자로 세계를 다니며 부흥의 불꽃을 지피는 토미 테니. <다윗의 장막>과 <하나님의 관점>으로 그의 이름이 우리에겐 너무도 익숙하다. 그 하나님을 갈망하는 예배자, 설교자를 키운 어머니의 자녀양육방법이라면 충분히 신뢰 할 만하지 않을까!
토미 테니의 어머니 티터스 테니는 지난 50여 년간 남편 T.F 테니와 함께 선교사역을 감당했고 여성전문리더십 컨퍼런스 등을 이끌며 많은 책을 쓴 저자이기도 하다. 아이를 키우면서 그녀의 고민은 영적인 갈망 즉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역할과 내 자녀의 부모로서의 역할을 어떻게 할 것 인가였다. 그래서 그녀는 나름대로의 실행계획을 세우면서 끊임없이 독서와 말씀묵상과 기도로 영적인 갈망을 충족시켜나가면서 동시에 두 자녀를 하나님을 좇는 예배자로 키워냈다. 무엇보다 그녀가 어린 토미 테니에게 하나님을 향한 열정을 고스란히 물려준 일화들은, 현재 설교와 책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에게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는 토미 테니가 결코 쉽게 이루어진 것이 아님을 발견하게 해준다. 하나님의 임재를 추구하는 그녀의 열정이 아들 토미 테니에게 그대로 이어진 것이다.
그녀는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자녀 돌봄이라는 현실적인 책임을 어떻게 지혜롭게 조화시켜나갔는지를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현실적이고도 현명한 제안을 우리에게 제시하고 있다. 그녀는 열정적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부모가 영적인 유전인자를 자녀들에게 물려줄 가능성이 많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또한 티터스 테니의 아들인 토미 테니도 부모로서 세 자녀를 키운 경험담을 쓰고 있다. 토미 테니는 이른 아침마다 “엄마가 기도하며 하나님께 집중하는 모습”을 보았고, “엄마가 성경을 펼쳐놓고 열정적으로 하나님을 갈망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큰 영향을 받았다고 밝힌다. 이제 그는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자 세 자녀의 아버지로서, 자신이 부모님에게 전수받은 신앙의 열정과 가정의 화목이라는 자산을 그의 딸들에게 물려주고 있다. 그는 하나님을 향한 열정이 배우자와 자녀에 대한 열정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는 결론도 제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가정사역자인 포커스 온 더 패밀리(Focus on the Family)의 대표인 제임스 돕슨, <왕처럼 기도하라>의 더치 쉬츠 부부, 신디 제이콥스 등 기라성 같은 영적 거물들의 현명한 자녀양육의 제안도 아주 유익하고 돋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