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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매물품 : 박완섭 시집 -- 핸들을 잡으면 세상이 보인다 (동학사 2001년 초판) # 원영동 시인께 바친 저저 서명본
▒ 경매번호 : 18493 ▒ 출고번호 : 54443

경매정보
경매시작시간	2025-11-02 20:30:01 시
경매종료시간	2025-11-05 20:30:01 시
남은시간
제조시대	한국
제작연대	2001년대
입찰자수	0명
최고입찰자	참여자없음
판매자ID	e824 타물품보기
판매수량	1개
결제방법	온라인 결제 및 이코인
비 고	경매진행중

가격정보
경매시작가격	10,000 원
응찰 단위	1,000 원 이상
현재최고가	10,000 원
입찰가능가격	10,000 원 이상
즉시구매가	11,000 원
마감연장	0
운송비부담	구매자 부담
배송방법
물품소재지	인터넷규장각(문화재 매매업허가 업체)
예상발송료	일반시군 2,500원(30,000원이상 택배비 무료) 제주도 5,500원(70,000원이상 택배비 무료) 기타 도서지역 : 6,500원(7만원이상 택배비 무료)
배송가능지역

▒ 물품 상세 정보

* 물품 설명

원영동 원로 시인 별세

2003년 7월15일 오후 8시 원영동 원로 시인이 별세하셨습니다

1930년 원주 출생 / 고려대 졸업 / 시인 / 한국문인협회 이사, 국제팬클럽 한국이사,

한국 농민문학회장 / 시집 ''흰돌의 초상' 외 다수 / 강릉사범병설중학교 및

강릉고 교사를 역임하셨고 / 서울 문인고등학교 교감 선생님을 지내셨으며

월간 한맥문학 주간. 한국문인산악회장 등을 지내셨습니다.

학산마을

시.원영동

학산 마을은
산도 깊고 숲도 깊었다
아침이면 동구 밖에서
흰 날개를 접으면서
학이 울었다.
수백 수천의 학무리가
끼억끼억 울면서
끼억끼억 춤을 추면서
둥지 위에서
둥지 밖에서
하늘을 날았다.
봄이면 오고
가을이면 뜨면서
끼억끼억 짝을 짓고
끼억끼억 새끼를 치면서
학산 마을은
숲도 깊고 물도 깊었다.
그러나 지금은
학도 떠나고 그도 떠나고
숲도 뭍도 떠나고
노을만 깊어 갔다.

* 원영동 시인님은 볼프강 한맥문학 등단 심사위원중 한 분이셨습니다

<출처 http://qqpp.com (강희창시인 홈페이지)

* 물품 현상태

책상태 : 미품

* 물품 크기/무게/치수

책본문 : 10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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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찰서 제출하기

⇒ 경매번호	18493
⇒ 물품번호	A0-A0-A0-184924
⇒ 물품명	박완섭 시집 -- 핸들을 잡으면 세상이 보인다 (동학사 2001년 초판) # 원영동 시인께 바친 저저 서명본
⇒ 작가(펴낸이)	박완섭
⇒ 출판사	동학사 2001년 3월 1판 발행 ( ~~발행당시판매가 : 5000 원~~ ) ( <
⇒ 경매시작가격	10,000 원
⇒ 경매종료시간	2025-11-05 20:30:01
⇒ 판매수량	1 개
⇒ 입찰수량	1 개
⇒ 현재가격	10,000원
⇒ 입찰매상황	아직 입찰자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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