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1년 mbc 문화방송 개국 식순과 축하음악제 식순이 싣린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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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역시 윤황후의 친정집안이 소장했던 자료 입니다.
자료는 1961년 12월 2일 있었던 mbc 문화방송 개국과
관련해 그 개국 기념식 식순과 개국을 축하하기 위한 음악제 순서가 싣린
자료입니다.
개국 기념식은 제1부였고 제2부부터는 축하음악제 형태로 이뤄졌던 것같습니다.
방송은 생방송됐겠지요.
기념식에는 대통령 축사, 내각수반(국무총리) 축사, 체신부장관 축사, 공보부장관
축사 등으로 이어집니다.
대통령과 국무총리 그리고 체신부 공보부 장관의 축사가 있었던 것으로
보아 이 날 열린 이 개국식이 역사에 중요했던 행사였던 것 같습니다.
음악회에 국내 유명가수들이 나옵니다..
왜 이 자료가 윤대비의 친정집안에서 소장됐을까요?
그것은 아마 윤대비 친정집안의 어마어마했던 경제력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일제강점기 때 나라를 팔아 막강한 경제력을 과시했던 친일파들은
해방이후에도 이렇게 국가 기관산업의 중추적인 핵심에 있었던가 봅니다.
아마 이 자료를 소장했던 친일파 집안에서 문화방송의 주주가 됐던 게 아닐까요?
이런 말 하면 문화방송이 뭐라할는지 모르겠기에 이는 근거없는 추측이다는
말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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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이 자료는 3단 접기식으로 돼 있으며 자료를 모두 폈을 때 크기는
가로 : 39cm // 세로 27cm
자료 상태 좋습니다.
2색도 컬러 광고가 뒤면에 싣렸습니다.
이미지 사진은 부분별로 여러장 찍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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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인터넷규장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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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9 09: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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