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기 학자 겸 정치가 東溪 權濤 선생의 시문집 제3책입니다.

이 책은 1809년 전8권 3책으로 발행됐으나 여기에 올리는 책은

마지막 책인 제3책입니다.

본문 제6권, 제7권, 제8권이 수록됐습니다.

선생은 유명하신 분이라 약력은 생략합니다.

선생의 고향은 경남 산청군 산동면 당계리 585번지이며

이 책을 찍었던 목판이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33호로 지정돼

보호되고 있습니다...

책상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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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몰년】 1575(선조8)~1644(인조22)
【본 관】 안동(安東) 권(權)
【자·호】 정보(靜甫), 동계(東溪)
【저서·작품】 《동계문집(東溪文集)》
【시 대】 조선 중기
【성 격】 문신, 학자

1557(명종 12)∼1644(인조 22).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정보(靜甫), 호는 동계(東溪)로 아버지는 사포서 별좌(司圃署別坐) 권세춘(權世春)이며 어머니는 김담(金湛)의 딸이다.
조선 중기의 학자로 정구(鄭逑) · 장현광(張顯光)의 문인이다. 선조 34년(1601)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여 진사(進士)가 되고 1610년 승정원 주서(承政院注書)가 되었다. 1624년 이괄(李适)의 난 때 인조(仁祖)를 공주까지 호종하여 원종 공신(原從功臣)에 책록되어 성균관 전적(成均館典籍)이 되었다. 1628년 집의(執義)가 되었고 유효립(柳孝立)의 옥사를 다스린 공으로 영사 원종 공신(寧社原從功臣) 1등에 책록되었으며 1631년 원종(元宗)의 추숭(追崇)을 극력 반대한 일로 남해(南海)로 유배되었다. 1640년 대사간(大司諫)이 되었으며 사후 이조 판서(吏曹判書)에 추증되었고 도천서원(道川書院)에 제향되었다. 저서로 《동계문집(東溪文集)》 8권이 있다.

【참고문헌】 仁祖實錄, 東溪文集

[기타] http://seoul600.visitseoul.net/seoul-history/inmul/jojoong/1/4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