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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품 설명

시대	조선
생몰년	1541-1600(중종36-선조33)
본관	경주(慶州)
자	중훈(仲薰)
호	사류재(四留齋)/퇴우당(退憂堂)/월당(月塘)
시호	충목(忠穆)
활동분야	문신
다른 이름	이정암

이 책은 조선 중기 문신이자 정치가였던 문신 이정암(1541-1600)의 시문집.

선생은 임진왜란 활약한 정치가로 임진왜란사 연구에 중요한 인물입니다.

이 책은 모두 12권 5책으로 돼 있으며 여기에 올리는 책 제3책(제8권 수록),

제4책(제9-10권 수록), 제5책(제11-12권수록) 뿐입니다.

이 책은 1928년 선생의 제11대손 종학이 중간한 중간본이며

초판본은 1736년 5대손에 의해 발행됐습니다.

판은 석판본이며 종이는 누른 기름종이

책상태 좋습니다.

선생의 이름은 廷암, 자는 仲薰 경주이씨 이알평의 후손으로 본관은

연안이씨입니다.

역사에 중요한 인물이라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선생의 동생이

이조참판을 지냈던 이정형 선생인데 이 분도 역사에 유명하신 분입니다.

조선야사집 ' 동갑잡기' 의 저자로도 유명하신 분입니다.

이 책에 대해서

이 책 제3책에는 8권이 수록됐는데 선생의 집안의 계보가 실렸습니다.

제4책에는 제9권과 10권이 수록됐는데 이 9권과 10권에 실린 내용은 임진왜란사에

학자들이 많이 연구하고 중요한 자료입니다.

이 책 9권 첫 글은 해서결의록이란 글이 실렸는데 이 내용은 선생이 임진왜란 당시

임금의 명을 받고 파견돼 군의 공적을 적어 선조대왕께 보고한 내용입니다.

조선군인들의 공적이 자세하게 실려 있습니다.

또 이 9권에는 선생이 임진왜란 당시 황해도 초토사로 갔을 때 선조대왕과 세자

광해군에게 보고한 보고서들이 10여편 정도 실려 있습니다.

이 책 10권에는 역사에 유명한 선생의 글인 '倭變錄'이 실려 있습니다.

이 왜변록의 일분는 인터넷에서 그 해제 즉 번역된 글을

볼 수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검색해 보십시오.

이 책 마지막 책인 제5책은

제11권과 12권을 실고 있는데 제11권은 선생의 행장과 묘지명 그리고

선생이 돌아가셨을 때 영전에 내려진 임금의 제문, 선생의 신도명, 그리고

정격, 친구 제자들이 바친 만장 등이 실려 있습니다.

마지막 제12권은 문집 부록입니다.

늦게 수습되거나 발견돼 본집에 실리지 못한 선생의 시문들이 실렸습니다.

이 문집은 국립중앙도서관에는 소장돼 있지 않는 것 같고 서울대 규장각이

목판본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야후'와 '엠파스' 등의 사전에서 검색한 글들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736년(영조 12) 5대손 성룡(聖龍)이 간행하였고, 1928년 11대손 종학(鍾學)이 중간(重刊)하였다. 권1∼4에 시, 권5에 고시(古詩), 권6에 소(疏)·차(箚), 권7에 잡저, 권8에 세계보록(世系譜錄)·행년일기(行年日記), 권9에 서장(書狀)·장계(狀啓) 등, 권10에 왜변록(倭變錄), 권11·12는 부록으로 행장·제문 등이 있고, 보유에 봉양사실기(鳳陽祠實紀) 등이 실려 있다. 이 가운데 소의 ＜전라순찰시비소(全羅巡察時秘疏)＞는 1593년(선조 26) 전라도순찰사로 있을 때 올린 것이다. 차의 ＜10조차(十條箚)＞는 시무(時務) 10가지를 논한 글이다. ＜행년일기＞는 저자의 일대기가 상세히 기술되어 있는 글이고, 잡저의 ＜삼절부전(三節婦傳)＞은 임진왜란 당시 절개를 지키다가 희생된 세 열녀의 이야기를 적은 것이다. ＜왜변록＞은 역대 일본의 침입을 망라하여 기록한 글이다. 12권 5책. 석인본. 장서각도서·규장각도서, 국립중앙도서관·고려대학교도서관 등 소장.

조선 중기 문신. 자는 중훈(仲薰), 호는 사류재(四留齋)·퇴우당(退憂堂). 본관은 경주(慶州). 1558년(명종 13) 사마시에 합격하고 1561년 식년문과에 급제하여 승문원에 들어가 예문관검열로 사관을 겸하였다. 1565년 승정원주서를 거쳐 성균관전적·공조좌랑 등을 역임하고, 1568년(선조 1) 전라도도사로 나가 치적을 쌓았다. 1571년 《명종실록》 편찬에 참여한 뒤 1572년 정여립(鄭汝立)과 절교하고 외직으로 나가 연안(延安)·장단(長湍)·평산(平山) 등의 목사를 지냈다. 1587년 동래부사가 되어 일본인들의 잦은 침입을 근절시켰고,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황해도초토사가 되어 의병을 모집, 왜장 구로다나가마사[黑田長政(흑전장정)]의 부대를 격파하여 그 공으로 황해도관찰사 겸 순찰사가 되었다. 1596년 충청도관찰사가 되어 이몽학(李夢鶴)의 난을 평정하였으며, 1597년 정유재란 때는 해서초토사로 활약하였다. 1604년 선무공신(宣武功臣)에 추록되고 좌의정에 추증, 월천부원군에 추봉되었다. 저서로는 《상례초(喪禮抄)》《왜변록(倭變錄)》《서정일록(西征日錄)》 등이 있다. 시호는 충목(忠穆).

* 물품 특징

이 책은 우리 인터넷규장각 개업 이전 또는 문화재매매업 허가 신청이전 소장한 상품이므로 문화재보호법이 규정한 관인

매입대장의 기록을 생략함

* 물품 크기/무게/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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