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회재 이언적 선생의 서자 잠계 이전인(1916-1568)의 시문집이다.
단행본이며 활자본으로 1847년 발행됐다.
서울대 규장각에 이 책이 소장돼 있다.
조선 중기의 학자 잠계 이전인(李全仁)의 유고집.
구분
목판본, 유고집
저자 : 이전인
시대 : 1847년
소장 : 규장각
목판본. 1책. 규장각 도서. 1847년(헌종 13) 후손 이기(李耆) 등에 의해 간행되었다. 이전인은 회재(晦齋) 이언적(李彦迪)의 서자이다. 문집은 홍직필(洪直弼)이 쓴 시·서천잠(誓天箴)·자서(自序)·소(疏) 및 부록과, 강태중(姜泰重)이 쓴 발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헌진수팔규소(獻進修八規疏)〉 〈사은소(謝恩疏)〉 등 이언적과 관련된 글들이 많이 나타난다.
전자는 이언적이 지은 진덕수업(進德受業)의 팔규(八規)를 올려 그의 충성을 밝힌 상소이고, 후자는 이에 감동한 임금이 이언적의 작위를 회복시키자 감사하는 글이다. 부록에는 〈제현시장(諸賢詩章)〉과 〈제현간독(諸賢簡牘)〉으로 정유일(鄭惟一)·류성룡(柳成龍) 등이 지은 시 25수와 이황(李滉) 등과 왕복한 서신 11편, 기타의 내용이 실려 있다.
본집은 특별히 주목할 만한 내용은 없으나, "잠계가 없으면 회재가 없었다"고 할 정도로 평생 아버지의 학문을 선양하는 데 바친 그의 면면이 잘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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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 잠계유고 [潛溪遺稿]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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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저자사항潛溪李先生遺稿 / 李全仁 著
이전인
판사항木板本
발행사항慶州: 章山書院, 憲宗 13(1847)
형태사항56張: 四周雙邊 半郭 19.8 x 14.8 cm, 有界, 10行18字, 內向2葉花紋魚尾; 28.3 x 19.1 cm
주기사항序: 崇禎四己亥(1839)...洪直弼
跋: 四崇禎强어協洽(丁未, 1847)...姜泰重
刊記: 崇禎紀元後四丁未(1847)六月章山書院開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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