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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상세 정보
* 물품 설명
2003년 돌아가신 고 흰돌 원영동 한국원로시인께서 증정받은 시집입니다.
원영동시인은 강원도 출생으로 고려대를 졸업하고 문일고등학교 교감선생님을 지냈으며
한국산악시인회장 등을 지냈습니다.
다음은 인터넷검색에 보이는 자료입니다.
선생과 관련된 자료가 인터넷검색에 많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영동 시인 별세
고성 출생 흰돌 원영동 시인이 15일 오후7시45분 서울 아산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 1960년 '자유문학'추천으로 문단에 데뷔해 시집 '흰돌의 초상'등이 있으며 1960년대 대표적인 시동인 '시단' 동인으로 국제펜클럽 한국본부와 한국문인협회 이사, 한국농민문학회장, 한국시인산악회장, 현대시인협회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강릉사범학교와 강릉고에 근무하면서 강원문학 발전에 기여해 제5회 강원도문화상과 제4회 현대시협상을 수상
원영동 원로 시인 별세
2003년 7월15일 오후 8시 원영동 원로 시인이 별세하셨습니다 1930년 원주 출생 / 시인 / 한국문인협회 이사, 국제팬클럽 한국이사, 한국 농민문학회장 / 시집 ''흰돌의 초상' 외 다수 / 강릉사범병설중학교 및 강릉고 교사를 역임하셨고 월간 한맥문학 주간이십니다.
학산마을
시.원영동
학산 마을은 산도 깊고 숲도 깊었다 아침이면 동구 밖에서 흰 날개를 접으면서 학이 울었다. 수백 수천의 학무리가 끼억끼억 울면서 끼억끼억 춤을 추면서 둥지 위에서 둥지 밖에서 하늘을 날았다. 봄이면 오고 가을이면 뜨면서 끼억끼억 짝을 짓고 끼억끼억 새끼를 치면서 학산 마을은 숲도 깊고 물도 깊었다. 그러나 지금은 학도 떠나고 그도 떠나고 숲도 뭍도 떠나고 노을만 깊어 갔다.
고성 출생 흰돌 원영동 시인이 15일 오후7시45분 서울 아산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 1960년 '자유문학'추천으로 문단에 데뷔해 시집 '흰돌의 초상'등이 있으며 1960년대 대표적인 시동인 '시단' 동인으로 국제펜클럽 한국본부와 한국문인협회 이사, 한국농민문학회장, 한국시인산악회장, 현대시인협회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강릉사범학교와 강릉고에 근무하면서 강원문학 발전에 기여해 제5회 강원도문화상과 제4회 현대시협상을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