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작가 조셒 콘래드의 중편소설. 1899년 처음 영국에서 간행돼 세상에 발표된 책인데
여기에 올리는 이 책은 1988년 미국 뉴욕판입니다.
책본문 423쪽..
책 시작부분에 단어해석 메모가 몇군데 보입니다.
정확히 세어보니 16쪽 정도에 단어해석토를 단 작은 글씨들이 보입니다.
소설을 읽는데 지장은 없겠습니다..
책내용.... ..................................................
이 책은 말로선장이 아프리카 오지에 들렀을 때의 경험을 담은 이야기. 지도를 보고 암흑세계의 매력에 끌려 콩고강을 거슬러 올라간 그가 현지에서 본 것은 오히려 인간성의 암흑. 백인들이 교역(交易)이라는 이름 하에 실제로는 지배와 착취를 계속하므로 자기도 정신적으로 황폐해져 간다는 이야기인데, 특히 흥미를 끌며 강한 인상을 주는 것은 쿠르츠라는 인물이다. 그는 현지인들에게 신처럼 외경되며 상아 수탈에 광기 섞인 집념을 태우는 사나이인데, 그 최후를 지켜본 말로는 거대한 공허를 느끼고 몸서리쳐 진다. (이상 야후 전자 검색사전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