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죽꽃이 그려진 1960년대 작품으로 추정되는 옛날 단지입니다.
유약 상태 좋으며 깨어지거나 실금도 하나 없는 완벽한 단지입니다.
흠 잡을 데 하나 없는 완벽한 상태로 재질은 도자기입니다.
이 단지에 바른 유약은 송나라에서 발달된 것인데 고려시대 때부터
고려 본토에서도 생산돼 조선을 거쳐 일본에 건너갔습니다.
일본사람들이 이 도자기를 아주 좋아해서 그들은 일제강점기 때
많이 생산했습니다.
일본명은 이라보いらぼ(伊羅保)라고 합니다.
이라보란 일본어 뜻은 겉이 거칠거칠하다는 뜻입니다.
다시말해 겉이 거친 사기라는 뜻입니다.
물론 한국이름은 흑유호 또는 흑유단지입니다.
한국에서도 50-60년대까지 여러 생활도자기로 많이 생산돼 사용됐는데
이 도자기는 이 때 제작된 것입니다.
한국에서 제작된 민속품이 확실합니다. 이점 인터넷규장각이 보증합니다.
도자기가 매우 단단하고 귀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