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때 발행된 常變通攷(상변통고) 입니다.

전30권 16책 완질 중 14책입니다.

제6책(11-12권 수록)과 제12책(23-24권 수록)이 없습니다.

책표지 상태, 책목판 상태 매우 좋습니다.

유학을 국시로 하는 조선에서 지켜야할 각종 제례 상례 등 사례와

조선사대부로 알아야할 각종 예학에 관한 상식과 전문지식들을

모아 엮은 책입니다.

# 저자 유장원 선생에 약력

본관 全州유씨. 자 叔遠,  호 東巖. 1724년에 태어나 1763년(영조 39) 사마시에 합격했습니다  제자백과에 정통하신 분이었습니다. 만년 에 李象靖의 문하에 들어가 그 학문의 정수를 터득하는 한편 저술 에 힘쓰시다가 1796년에 돌아가셨습니다. 저서로 "(四書纂註增補",  "四書小註考疑", " 常變通考",  "溪訓類編" "湖書類編", "資警錄",  "學庸疑義",  "周天算法",  "龍山世稿" 등이 있습니다.

 이 책에 대한 더욱 자세한 서지 사항

주자의 저서 家禮의 체제에 따라 常禮, 變禮에 관한 중국과 조선의 많은 학자들의 수많은 학설을 참조, 편찬했습니다.

1830년(순조 30) 종증손 柳致明 등 후손과 제자들이 편집, 간행했습니다.

책머리에 범례·인용서목·선유성씨(先儒姓氏)·가례서·伊川禮序·禮總論· 본서의 책 목록 등이

있습니다.

권1∼4에 通禮,

권5에 冠禮,

권6에 婚禮,

권7∼22에 喪禮,

권23∼25에 祭禮,

권26에 鄕禮,

권27에 學校禮(학교에서 스승과 제자사이의 예절),

권28에 國恤禮(국상을 당했을 지켜야 할 예절),

권29·30에 家禮考疑가 수록됐습니다.

이 책은 모두 전30권 16책 완질로. 목판본이며. 서울대 규장각과 국립중앙도서관이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 책 소장인으로 浪翁家藏이란 소장인이 찍혀 있습니다.

낭옹은 조선 중기 문신으로 경주이씨 이재현 선생의 집안인 재사당 이원 선생의 자입니다.

이 후손들이 소장했던 책입니다.

이원(李黿) 선생(?-1504)에 대한 약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음은 네이버 검색사전에 참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