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4년 발행된 가례증해 목판본 10권 완질 입니다.

책본문 상태는 좋으나 책표지가 마모된 흔적이 있습니다.

낙찰되면 책표지를 모두 단단하게 수리해 드리겠습니다..

 

탈도 많고 말도 많았던 책이지요

예학을 중시했던 조선시대 예학의 법전입니다.

이 책 때문에 많은 정치인들이 당파싸움을 하고 때로는 사화로

정치의 희생양이 됐습니다.

역사에 너무도 유명한 책이라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책상태 좋습니다.

다음은 규장각 등이 밝히고 있는 가례증해에 대한 원문을

그대로 옮겨왔습니다.

조선 정조 때의 학자 이의조(李宜朝)가 주자(朱子)의 《가례(家禮)》를 보충하고 해설

한 9권 10책으로 1824년(순조 24) 간행하였다. 이의조의 부친이 주자의 《가례》를

바탕으로 하여 고금의 예설(禮說)을 수집한 것을 다시 교정하여 간행하였다. 인사(人

事)는 때를 따라 변하는 것이나 가례는 변질될 수 없는 가치관과 의의를 가진다고 보고,

시대에 따라 변질되고 의의가 달라진 변례(變禮)를 인용하고 고례(古禮)의 본질을

상세하게 해설하였다. 송환기(宋煥箕)의 서(序)와 정만석(鄭晩錫)의 발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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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례증해 家禮增解

목판본. 9권 10책. 1824년(순조 24) 간행하였다. 규장각도서. 이의조의 부친이 주자

의 《가례》를 바탕으로 하여 고금의 예설(禮說)을 수집한 것을 다시 교정하여 간행하

였다. 인사(人事)는 때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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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례증해판목 家禮增解板木

1974년 12월 10일 경상북도유형문화재 제67호로 지정되었다.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

면 상원리의 이현택이 소장하고 있다. 구성초등학교 뒤 명성재(明誠齋)에서 보관하다

가 1996년 학교 정문 옆으로 장서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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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석 鄭晩錫 [1758~1834]

본관 온양(溫陽). 자 성보(成甫). 호 과재(過齋) ·죽간(竹磵). 시호 숙헌(肅獻). 1780년

(정조 4) 사마시에 합격, 83년 문과에 급제하고 자여도찰방(自如道察訪)을 거쳐 1785년 전적(典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