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유명한 尹宣擧 선생과 兪啓 선생이 함께 지은
역사에 또한 유명한 " 家禮源流" 제4책과
제5책, 제7책 제8책 모두 4책입니다.
책표지 무늬 능화문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조선 숙종때 일어난 사건 중에 역사를 대표할 만한 사건은 예학 문제로 다퉜던 사건이지요.
송시열 선생과 대립된 편에 있었던 대표적인사람은 윤선거인데.
그 윤선거 선생과 유계이 썼던 함께 편집한 유명한 책 " 家禮源流 " 입니다.
이 책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들이 죽은 것 같습니다.
이 책의 내용은 내용은 주자의 저서인《가례》의 본문을 기본으로, 《의례(儀禮)》
《주례(周禮)》 《예기(禮記)》 등의 경전에서 관계되는 사항을 발췌하여 주석으로 삼아
이를 <원(源)>으로 삼고, 주자 이후 여러 학자들의 예설(禮說)을 모아 <유(流)>
라고 하여 가례의 본질과 그 전개과정을 이해하는 데 참고가 되도록 엮었다.
너무 유명한 저자라 더 이상 설명할 필요도 없고 너무 유명한 책이라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초간본은 1717년에 발행됐으나 이 책은 중간본으로 1916년 군산에서
발행된 책입니다.
서울 규장각을 비롯한 다른 소장기간에는 이 판본이 소장되지 않고 오직
국립중앙도서관에 이 책이 소장돼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가 실요하신 분은 국립중앙도서관 1916년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판심이 ''左右上下 內向白魚尾'입니다.
희귀하고 보기드문 판본입니다.
이 책은 모두 10책으로 발행됐는데 여기에 올리는 책은 두 책 뿐입니다.
제4책(7-8권 수록)과 제5책(9-10권 수록)은
집안의 초상을 당했을 때 치르는 성복 탈복 심상에 관해
실고 있으며
제7책(13-14권 수록)도 상례를 수록하고 있습니다.
제8책(16-17권 수록)은 사시제에 대해 실고 있습니다.
판은 목판이며 책상태 대단히 좋습니다.
책표지 양각돼 있는 능화 모양이 너무도 아릅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