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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품 설명
1980년 3월 창간된 종합문예지. 초기에는 부정 기적으로 펴내다가 85년부터 계간으로 펴내고 있다. 초대 발행인은 양계봉, 이어 박병서·이 문구·송기원·이석표 등으로 바뀌었다. 편집장 은 박태순·김남일·윤재철·김사인 등이었고, 편 집위원으로 고은·박태순·이문구 등이 참여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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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3월 창간된 종합문예지. 초기에는 부정 기적으로 펴내다가 85년부터 계간으로 펴내고 있다. 초대 발행인은 양계봉, 이어 박병서·이 문구·송기원·이석표 등으로 바뀌었다. 편집장 은 박태순·김남일·윤재철·김사인 등이었고, 편 집위원으로 고은·박태순·이문구 등이 참여했 다. 민중·민족적 입장에서 역사의 진보에 기여 하는 진보적 문학지임을 내세웠고, 시·소설 등 의 문학작품을 중심으로 문학비평이나 사회과 학 논문, 시사적 쟁점이 되는 좌담을 기획하기 도 했다. 진보적 지식인의 글뿐만 아니라 노동자·농민들의 글도 많이 실었다. 85년 ＜민중교육＞ 사건으로 편집주간 송기원이 구속되어 휴간되었다가 88년 봄에 속간되었다. 오늘날 한국문단에서 문학운동사적으로 중요한 의의를 지닌 잡지로 평가된다. 신국판 300쪽 안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