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약관 =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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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인터넷규장각은 대한민국 문화재보호법과 그 시행령을 준수합니다.

- 이 상품은 우리 인터넷규장각 개업이전에 수집된 상품이므로 문화재보호법이 규정하고

있는  이 문화재의 구입경로 및 거래 당사자의 개인정보를 문화재청장에게 보고하는 것을

생략하겠습니다.

- 그러나 이 상품을 구매하신 분의 7개 항의 개인정보는 문화재보호법 제67조의 규정에 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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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문화재보호법에 의해  본사에 허가된  문화재 매매업 허가 번호는 광명시 제2007-1호입니다.

- 참고로 이와 유사한 상품은 반드시 문화재매매업 허가를 가진 사람과 업체를 통해서 구매

하셔야 합니다. 허가없이 이와 유사한 상품을 판매하신 분은 5년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도난 분실, 도굴품인 경우 구매자도 이와 유사한 무거운 처벌을

받습니다.

- 반드시 문화재는 면허를 가진 업체와 매매업자를 통해서 구매하시고 판매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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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제4대 임금인 세종대왕의 재위연간에 조선 전라도 강진지방의

왕립도요지에서 생산된 조선초기 백상감 인화문 분청자 대접(朝鮮

初期 白象嵌 印花紋粉靑磁大蝶)입니다.

# 제작방법

고려청자를 빚는 흙으로 물레를 이용, 청자대접을 빚은 뒤 백색

흙으로 청자의 내외벽을 모두 발랐습니다.

그런 뒤 나무에  깨알크기의 작은 초승달 문양의 도장을 새겨 청자의

모든 내벽을 회전하며 초승달 문양의 도장을 찍었습니다.

대접의 내부가 온통 깨알 크기의 양각 초승달 인화문으로 가득찼습니다.

그리고 양각 초승달 문양의 인화문 도장을 찍으면서 운푹 들어간

자리를 흰흙을 밀어넣었습니다.

패인자국에 흰색이나 검은 색 등 다른 흙을 밀어 넣어 마감 처리하는

것을 상감(象嵌)이라 하는 데 도자기에서의 이 기법은 고려-조선만이

사용했던 세계적으로 유일한 기법입니다.

대접의 운푹 패인부분을 흰흙으로 채어 마감처리 한 뒤 그늘에서 말린 뒤

유약인 잿물을 발라 가마 속에서 구웠습니다.

가마는 장작가마이며 가마소성온도는 1,150도 정도 돼 보입니다.

대접 구연부 모양이 재미 있게 타원형 모양으로 빚어졌습니다.

물이나 차를 마실 때 편리하도록 일부러 타원형으로 빚은 것입니다.

대접 구연부 너비가 짧은 쪽이  18cm, 너비가 긴 쪽이 19.3cm입니다.

대접의 외벽은 아무 문양이 없는 순분청자입니다.

# 분청자 대접의 상태

깨어지거나 금간 곳이나 작고 작은 실금하나 없는 완벽한 미사용의

대접입니다.

물론 수리된 곳도 없습니다.

말 그대로 흠잡을 데 하나 없는 완벽하고 완벽한 미품의 백상감 인화문

분청자 대접입니다.

집 안의 장식 장 위에 올려 두면 두 말 할 나위없는 가보입니다.